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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6.11.02 매일신문기사] '걸그룹' 주사로 유명한 지방분해요법…포항 정지원 원장 등 의사들 개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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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-11-02 15:47 조회6,764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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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강남서 'VPL주사' 핫 이슈 부상

 

 

 

최근 포항 등 지역 의사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몸매 관리 요법이 개발돼 미용계의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. '걸그룹 주사'란 별명으로 서울 강남 등지에서 더 유명한 'VPL'(지방분해주사요법)을 대구`부산`포항 등의 젊은 의사들이 개발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별로 없다.

개발자 중 한 명인 포항 엔의원 정지원(39`사진) 원장은 "다이어트에는 유산소 운동 등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, 그렇다고 연예인들의 몸매처럼 매끄러운 라인을 갖기는 쉽지 않다"면서 "허벅지와 팔뚝, 아랫배 등 저장성 지방이 많은 국소 부분 몸매를 가꾸기에 가장 좋은 것이 바로 VPL 요법"이라고 했다.



기존 몸매관리요법은 PPC(지방분해주사) HPL(레이저지방용해술)`LLD(림프순환지방용해술) 등이 대표적이다. VPL은 이러한 요법의 장점과 안전성만을 결합한 새로운 시술법이다. 2014 11월 처음 특허청 상표등록 후 일부 걸그룹이나 연습생들이 자주 이용해 왔으며 최근엔 일반인들도 애용한다.


VPL 요법은 8개의 가는 바늘을 원하는 부분에 삽입해 약물을 주입하고 리포덤 초음파 마사지로 파동을 일으키는 원리다. 이 파동이 지방층에 약물을 고르게 퍼트려 효과를 높인다. 높은 효과에 비해 비용은 기존 요법보다 최고 90%나 저렴하다. 시술 시간도 10분 이내로 짧고, 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.


반면 시술 결과는 1~2일 후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즉각적이다. 시술 후 요요현상이 적고 다른 요법보다 몸매 라인을 빠르게 회복하는 게 최대 장점이다.


정 원장은 "셀룰라이트 해소와 부분 다이어트, 피부 탄력 증진에 특히 효과적이다.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을 병행한다면 누구나 만족할만한 결과를 볼 수 있다"고 말했다.




포항 배형욱 기자 pear@msnet.co.kr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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